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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묵사스레피7

우묵사스레피가 있는 풍경 오늘은 한 장의 사진으로 하루를 열어 드립니다. 마치 팽나무의 형상을 보는 듯 우묵사스레피가 바다를 향해 오롯이 서 있습니다. 그 모습에 반해 흑백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3. 12. 16.
모진 바람을 이겨낸~ 우묵사스레피 우묵사스레피 -차나무과- 가을에 잎이 모두 떨어져 버리고 봄에 새순이 나는 낙엽수와는 달리 연중 푸른 잎을 달고 있는 나무들이 상록수인데 오늘 소개해 드릴 나무가 제주 해안가에서 많이 관찰되는 상록성 나무인 우묵사스레피입니다. 세찬 바람에 팽나무의 수형을 닮아 있는 우묵사스레피가 인상적입니다. 바닷가의 세찬 바닷바람에도 잘 견디는 늘 푸른 상록성 수종인 우묵사스레피는 뒤로 약간 말려 들어간 동그랗고 작은 잎도 귀엽지만 열매가 쥐똥같이 생겼다고 하여 섬 지방에서는 '섬쥐똥나무'라고도 부르기도 하고 '갯쥐똥나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사스레피나무와 비슷하나, 잎이 뒤로 말려 우묵하게 들어가 우묵사스레피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사스레피의 이름 유래를 찾아 보면 제주의 방언인 '가스레기낭'에서 왔다는 이야기가 .. 2022. 11. 12.
팽나무 수형을 닮은~ 우묵사스레피 우묵사스레피 -차나무과- 가을에 잎이 모두 떨어져 버리고 봄에 새순이 나는 낙엽수와는 달리 연중 푸른 잎을 달고 있는 나무들이 상록수인데 오늘 소개해 드릴 나무가 제주 해안가에서 많이 관찰되는 상록성 나무인 우묵사스레피입니다. 세찬 바람에 팽나무의 수형을 닮아 있는 우묵사스레피가 인상적입니다. 바닷가의 세찬 바닷바람에도 잘 견디는 늘 푸른 상록성 수종인 우묵사스레피는 뒤로 약간 말려 들어간 동그랗고 작은 잎도 귀엽지만 열매가 쥐똥같이 생겼다고 하여 섬 지방에서는 '섬쥐똥나무'라고도 부르기도 하고 '갯쥐똥나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사스레피나무와 비슷하나, 잎이 뒤로 말려 우묵하게 들어가 우묵사스레피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사스레피의 이름 유래를 찾아 보면 제주의 방언인 '가스레기낭'에서 왔다는 이야기가 .. 2021. 11. 12.
바닷가의 갯쥐똥나무~ 우묵사스레피 우묵사스레피 -차나무과- 오늘은 바닷가의 우묵사스레피를 소개해 봅니다. 사스레피나무와 비슷하나, 잎이 뒤로 말려 우묵하게 들어가 우묵사스레피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진 수종입니다. 11월에 꽃이 피는 이 우묵사스레피는 겨울까지 꽃이 핀 모습을 볼 수 있고 열매와 같이 꽃이 달린 모습도 관찰할 수 있는 나무입니다. 바닷가의 세찬 바닷바람에도 잘 견디는 늘 푸른 상록성 수종입니다. 뒤로 약간 말려들어간 동그랗고 작은 잎도 귀엽지만 열매가 쥐똥같이 생겼다 하여 섬 지방에서는 섬쥐똥나무라고도 부르기도 하고 갯쥐똥나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암수딴그루로 보통 수꽃이 많이 보이지만 열매가 달린 나무를 찾아 보면 암술머리가 나와 있는 암꽃을 볼 수 있습니다. 백색의 꽃이 1~4개씩 모여 달립니다. 바닷가에서 만나는 우묵사스.. 2020. 11. 24.
우묵하게 들어간 잎의 우묵사스레피~ 우묵사스레피 <Eurya emarginata (Thunb.) Makino> -차나무과- 오늘은 오랫만에 나무나라에 우묵사스레피나무를 소개해 봅니다. 지금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답니다. 사스레피나무와 비슷하나, 잎이 뒤로 말려 우묵하게 들어가 우묵사스레피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진 아이랍니다. 열매가 쥐똥 같고.. 2014. 12. 3.
사스레피나무 오늘은 사스레피 나무를 공부해 보겠습니다. 차나무과(茶―科 Theaceae)에 속하는 상록관목인데요. 이 사스레피 나무는 암수딴그루입니다. 암나무에는 암꽃만이 수나무에는 수꽃만이 피지요. 오늘은 암나무와 수나무,그리고 우묵사스레피까지 보겠습니다. 1.사스레피 암나무 이러한 암수딴그루 나무들.. 2011.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