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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라는 식물3

볼수록 신기한~ 양하 열매 양하 -생강과- 양하는 생강과의 식물로 외형으로는 생강과 비슷하나 잎이 넓고 키가 크며 알뿌리를 주로 식용하는 식물입니다. 이 양하꽃을 꽃이삭이라고 하여 꽃이 다 피지 않을때 따서 식용을 하는데, 제주에서는 제사상에 오르기도 하는 식물인데 열매를 담아 보았습니다. 이 양하열매는 늦여름에서 초가을까지 꽃이 피는데 11월 중순 이후에 제주에서는 드물게 열매가 달린 아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흰 '헛종피'에 쌓인 구형의 검은 것이 바로 양하 종자입니다. 양하의 새순으로 무침이나 절임 등의 다양한 식재료로 사용되고 있지만 양하 꽃을 본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양하의 꽃은 아침에 피어 나서 당일 쓰러져 버리기 때문에 꽃이 활짝 핀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땅에서 비죽 솟아나듯이 5~7센티 길이의 꽃줄기가 .. 2022. 11. 14.
추석 제사상에 올렸다는 양하~ 양하 <Zingiber mioga (Thunb.) Roscoe> -생강과- 오래전부터 제주 사람들이 이 양하꽃 새순으로 데쳐 먹기도 하고 제사상에 올리기도 하였다는 양하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일본에서는 'みょうが','묘가'라고 부르는데,일본에서도 오래전부터 음식의 재료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한자로.. 2017. 9. 11.
초가을 채소의 왕이라는 양하~ 양하 <Zingiber mioga (Thunb.) Roscoe> -생강과- 오늘은 주부들은 다 아신다는 양하를 소개해 드릴게요. 여름의 더위가 채 가시지 않은 9월 초순부터 피어나기 시작하는 양하는 남해안지역과 제주도에서 많이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으로 잎과 줄기는 생강과 많이 닮아 있지.. 2015.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