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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과 식물9

몽골에서 가장 많이 만난~ 시베리아앵초 시베리아앵초 - 앵초과 - 제주의 야생화를 하나 포스팅하고 몽골의 야생화를 하나 포스팅하는 형식으로 글을 써가고 있는데 오늘은 가장 흔하고 많이 만났던 시베리아앵초입니다. 이름도 귀여운 앵초는 한자의 '櫻草'를 보면 알 수 있 듯 벚꽃과 앵두나무꽃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꽃모양이 마치 풍차와 비슷하여 풍륜초,풍차초,취란화,연앵초,앵채 등 다양하게 불리는 야생화입니다. 몽골의 앵초는 우리나라 이름을 시베리아앵초로 기록을 해 놓습니다. 초원 가득히 시베리아앵초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데 유독 흰색을 띤 무리가 눈에 들어 옵니다. 호숫가 근처에 게르에서 숙박을 할때 호숫가 근처에서 만난 시베리아앵초들은 말똥과 소똥을 거름삼아 피어 있었습니다. 우리를 태운 차량의 모습을 보면 앵초 군락이 어느 정도인지.. 2023. 7. 25.
알프스의 야생화 -Alpine snowbell<솔다넬라>- Alpine snowbell -Soldanella alpina- 오늘부터 올해 말까지는 알프스의 야생화 이야기로 포스팅을 해 보겠습니다. 알프스 다녀오고 야생화 포스팅을 하지 못하였는데,하나씩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아주 작은 보라색 꽃을 가지고 있는 솔다넬라라는 식물입니다. 스위스에서 프랑스로 넘어.. 2019. 12. 28.
청자색의 뚜껑별꽃~ 뚜껑별꽃 <Anagallis arvensis L.> -앵초과- 청자색의 꽃을 피우는 이 뚜껑별꽃은 꽃이 고와 이명으로 '보라별꽃','별봄맞이꽃'등으로도 불리는 아이랍니다. 종소명인 'Anagallis arvensis '는 '해가 뜨면 다시 핀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하는데요. 앵초과인 뚜껑별꽃으로 하루를 열어 봅니다. 뚜껑.. 2017. 4. 14.
꽃이 수레바퀴를 닮은 설앵초~ 설앵초 <Primula modesta var. fauriae Takeda> -앵초과- 월요일 아침입니다.이번주는 한라산에 자생하는 식물들로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 만나게 될 아이는 설앵초란 아이인데,큰앵초보다는 작고 앙증맞습니다. 앵초목 앵초과의 이 설앵초는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아이로 꽃이 마치 수.. 2016. 5. 30.
'별봄맞이꽃'이라 불리는 뚜껑별꽃~ 뚜껑별꽃 <Anagallis arvensis L.> -앵초과- 만우절 아침 청자색의 꽃을 피우는 이 뚜껑별꽃은 꽃이 고와 이명으로 '보라별꽃','별봄맞이꽃'등으로도 불리는 아이랍니다. 종소명인 'Anagallis arvensis '는 '해가 뜨면 다시 핀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전에도 일찍 피어난 이 식물을 소.. 2016. 4. 1.
'보라별꽃'이라 불리는 뚜껑별꽃~ 뚜껑별꽃 <Anagallis arvensis L.> -앵초과- 청자색의 꽃을 피우는 이 뚜껑별꽃은 꽃이 고와 이명으로 '보라별꽃','별봄맞이꽃'등으로도 불리는 아이랍니다. 종소명인 'Anagallis arvensis '는 '해가 뜨면 다시 핀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하는데요. 10시 이후에 해가 있어야 피고 3시가 넘으면 꽃을 .. 2016.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