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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채3

시간을 달리하여 꽃이 피는~ 순채 순채 -수련과- 오늘은 수련과의 순채라는 식물로 아침을 열어 봅니다. 순채는 연못에서 자라는 수련과의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가느다란 뿌리줄기가 있어 옆으로 연못의 진흙바닥을 기면서 잎을 내고 어린잎은 줄기와 함께 우무와 같은 점질로 싸여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암술과 수술이 시간을 달리하여 꽃을 피우는데 다른 포기의 꽃가루를 묻히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수정이 이루어지면 꽃받침이 오므라들고 꼬투리 전체가 수그러져 물 속으로 들어가고 씨는 물 속에서 익는다고 합니다. 이 순채가 꽃이 피는 방식이 아주 특이한데요. 암술이 먼저 꽃대를 올려 꽃가루받이가 끝나고 나면 다음 날 수술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암수술이 제 역할을 하고 수정이 이루어지 후에는 꽃 전체가 물속으로 잠기게 되고 결실을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 2023. 6. 19.
일러로 그려 본 순채 더운 여름날 꽃을 피우는 순채의 암꽃과 수꽃 그리고 일러로 그려 본 순채의 모습을 포스팅해 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2. 7. 24.
시간을 달리하여 꽃이 피는 순채~ 순채 <Brasenia schreberi J.F. Gmel.> -수련과- 오늘은 수련과의 순채라는 식물로 아침을 열어 봅니다.순채는 연못에서 자라는 수련과의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가느다란 뿌리줄기가 있어 옆으로 연못의 진흙바닥을 기면서 잎을 내고 어린잎은 줄기와 함께 우무와 같은 점질로 싸여 있습니다... 2015.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