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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나무 꽃2

꽃과 열매가 고운~ 새비나무 새비나무 -마편초과- 숲속을 거닐다 보라색 꽃을 피우고 있는 새비나무를 만났습니다. 새비나무는 작살나무와 거의 비슷하게 생겼으나, 잎 표면에 털이 있고 주로 남해안의 섬 지방에서만 자라는데, 잎을 만져 보면 마치 융처럼 아주 부드러운 솜털을 만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새비나무의 이름 유래와 관련하여 제주 방언인 '새비낭' 을 채록한 것에서 비롯한 이름이라고 에서는 설명하고 있는데 열매가 보리처럼 생긴 것으로 새의 먹이가 되는 나무라는 뜻에서 유래한다고 적고 있습니다. 이른 봄에 새비나무의 새순을 담아 본 사진입니다. 어린 가지에도 털이 촘촘하게 나 있습니다. 새비나무는 잎겨드랑이에서 보라색 꽃을 피우는데 꽃도 이쁘고 열매도 고운 나무로 꽃과 열매가 보라색인 나무입니다. 이 새비나무와 아주 비슷한 나무인 작.. 2023. 6. 23.
보라색 진주~ 새비나무 새비나무 -마편초과- 숲속을 거닐다 보라색의 진주를 매달고 있는 새비나무를 만났습니다. 새비나무는 작살나무와 거의 비슷하게 생겼으나, 잎 표면에 털이 있고 주로 남해안의 섬 지방에서만 자라는데, 잎을 만져 보면 마치 융처럼 아주 부드러운 솜털을 만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보라색 열매의 꼭지에도 솜털이 남아 있는데 잎을 만져 보면 마치 융단같은 느낌을 주는 나무입니다. 한여름인 8월에 꽃을 피우는데 잎겨드랑이에서 보라색 꽃을 피우는데 꽃도 이쁘고 열매도 고운 나무입니다. 작살나무인가 해서 잎을 자주 만져 보게 되지요. 새비나무에 비해 작살나무는 열매도 많이 달리고 가지의 위, 아래로 달리는데 새비나무는 밑을 향해 열매가 달립니다. 새비나무의 열매의 종피를 까서 그 종자를 담아 본 사진입니다. 0.5*0.5 .. 2021.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