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비추7

무더운 여름 계곡의~ 좀비비추 좀비비추 -백합과- 여름이 되면서 숲속에는 많은 나무의 꽃들와 야생화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숲속을 거닐다 보면 자주색이나 흰색의 꽃으로 피어나는 좀비비추라는 식물을 소개해 드립니다. 백합과의 비비추의 어원을 찾아 보면, 어린잎을 먹을 때 잎에서 거품이 나올 때까지 손으로 비벼서 먹는다 하여 “비비추”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앞에 '좀'자가 붙어 비비추에 비해 전체적으로 작아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보통은 옅은 보라색을 띠고 있는 것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나, 흰색꽃을 피우는 개체들도 있는데 흰색의 꽃을 피우는 좀비비추를 따로 흰좀비비추라는 이름으로 분류하고 있으나 흰좀비비추는 북방계 식물로 알려져 있어 제주에서 만나는 흰색 꽃을 피우는 비비추는 좀비비추의 변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름에 대한 어원을 좀 더.. 2023. 7. 26.
비비추난초가 있는 그림 비비추난초를 일러로 그려 보았습니다. 작은 비비추난초를 담을때마다 그 대견함에 감사와 고마움을 느끼곤 합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3. 1. 15.
갸냘픈 꽃대를 가진~ 비비추난초 비비추난초 <Tipularia japonica Matsum.> -난초과- 오늘은 너무나도 갸냘픈 비비추난초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일엽란으로 잎몸이 마치 비비추같다고 하여 붙여진 난초과의 식물인데,제주도와 남해안에서 자생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비비추 :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잎은 길이 10~15센.. 2019. 6. 15.
연보랏빛이 고운 좀비비추 좀비비추 <Hosta minor (Bak.) Nakai> -백합과- 비비추와 비슷하지만 전체적인 모습이 작고 주로 냇가나 숲속에 자라는 좀비비추입니다. 한창 더운 여름날에 피어나는데,지금은 많이 시들어 가고 있었네요. 백합과의 비비추의 어원을 보니, 어린잎을 먹을 때 잎에서 거품이 나올 때까지 손으.. 2013. 8. 13.
비비추 (흰색) 백합과의 이 비비추는 어린잎을 먹을 때 잎에서 거품이 나올 때까지 손으로 비벼서 먹는다 하여 “비비추”라고 불렀다고 하며 일부 지방에서는 “지부” 혹은 “자부”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보통은 연한자주색의 꽃을 피우는데 흰색의 비비추를 담아 보았습니다. 꽃말은 "침착,추억,.. 2012. 8. 26.
비비추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인 비비추가 길가나 산속,식물원에서 많이 보입니다. 지금 비비추의 계절인가 봅니다. 일설에 의하면 이 비비추의 잎을 따서 손으로 비벼먹는 나물에서 비비추란 이름이 생겼다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수수한 보라색 향기를 전하고 있는 비비추를 만나 봅니.. 2011.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