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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약4

순백의 미를 가진~ 백작약 백작약 -미나리아재비과- 오늘 아침에는 곱디 고운 백작약으로 하루를 열어 보는데요. 백작약을 옛날에는 함박꽃이라 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함박은 함지박을 말하는 것으로 꽃 모양이 함지박처럼 크다 하여 그렇게 부른 모양인데 함박꽃이라고 부르고 있는 식물이 많이 있습니다. 백작약은 전국의 숲 속의 그늘이 있거나 유기물이 많은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꽃입니다. 꽃은 5~6월에 피는 것으로 도감에 나와 있지만 제주에서는 빠르면 4월 중순이면 피고 꽃의 지름이 4-5cm 정도로 큰 편입니다. 올해 처음 만난 백작약을 보고 하루 종일 기분이 up되었던 기억을 내려 놓습니다. 백작약은 붉은 꽃이 피는 작약과 구분해서 하얀 꽃이 피는 작약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작약이 대부분 붉은 꽃이.. 2022. 4. 21.
순백의 미를 가진~ 백작약 백작약 -미나리아재비과- 오늘 아침에는 곱디 고운 백작약으로 하루를 열어 보는데요. 백작약을 옛날에는 함박꽃이라 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함박은 함지박을 말하는 것으로 꽃 모양이 함지박처럼 크다 하여 그렇게 부른 모양인데 함박꽃이라고 부르고 있는 식물이 많이 있습니다. 백작약은 전국의 숲 속의 그늘이 있거나 유기물이 많은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꽃입니다. 꽃은 5~6월에 피는 것으로 도감에 나와 있지만 제주에서는 빠르면 4월 중순이면 피고 꽃의 지름이 4-5cm 정도로 큰 편입니다. 이 백작약은 꽃의 크기가 크고 하얀 꽃을 피워 관상용으로 많이 키우거나 귀한 약재로 사용하면서 무분별하게 도채되어 제주에서는 보기 힘든 야생화가 되어 버렸습니다. 백작약은 붉은 꽃이 피는 작약과 구분해서 하.. 2021. 4. 26.
함박꽃이라 불렸던 백작약~ 백작약 <Paeonia lactiflora var. hortensis Mak.> -미나리아재비과- 오늘 아침에는 곱디 고운 백작약으로 하루를 열어 보는데요. 백작약을 옛날에는 함박꽃이라 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함박은 함지박을 말하는 것으로 꽃 모양이 함지박처럼 크다 하여 그렇게 부른 모양입니다. 그리고 흔히 모란.. 2015. 5. 11.
함박꽃 핀 백작약~ 백작약 <Paeonia japonica Miyabe et Takeda. > -작약과- <촬영일시 : 2014.5.13> 제목을 보고 놀라셨을 분들께... 그동안에 올리지 못했던 야생화를 포스팅해 보고 있답니다. 지금 피는 아이가 아니라서 깜짝 놀라셨을 것 같네요. 일부는 미나리아재비과로 분류하기도 하지만 국생종에 따르면 .. 2014.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