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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특4

다시 담아 본~ 양하 양하 -생강과- '숲속의 야강'이라는 표현으로 포스팅을 한 바 있는 양하를 다시 담아 보았습니다. 야강은 들이나 숲속에서 자라는 생강이라는 의미입니다. 양하는 생강과의 식물로 외형으로는 생강과 비슷하나 잎이 넓고 키가 크며 알뿌리를 주로 식용하는 식물입니다. 이 양하꽃을 꽃이삭이라고 하여 꽃이 다 피지 않을때 따서 식용을 하는데, 제주에서는 아주 오래 전부터 제사상에 올리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보통 양하의 꽃 색깔은 옅은 갈색을 띠고 있는데 올 여름에 만난 양하는 연한 노란색을 띠고 있었는데 품종이 다른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묘가'라고 부르는데,일본에서도 오래전부터 음식의 재료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몇 년 전 일본 출장을 갔을때 큰 슈퍼 식품 매장에 이 양하가 비싼 값으로 진열되어 있는 모습을 본 .. 2023. 10. 5.
추석 제사상에 올리는~ 양하 양하 -생강과- 양하는 생강과의 식물로 외형으로는 생강과 비슷하나 잎이 넓고 키가 크며 알뿌리를 주로 식용하는 식물입니다. 이 양하꽃을 꽃이삭이라고 하여 꽃이 다 피지 않을때 따서 식용을 하는데, 제주에서는 아주 오래 전부터 제사상에 올리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일본에서는'묘가'라고 부르는데,일본에서도 오래전부터 음식의 재료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작년 일본 출장을 갔을때 큰 슈퍼 식품매장에 이 양하가 비싼 값으로 진열되어 있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한자로는 들에서 자라는 생강이라고 하여 '야강(野薑)'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석가모니 제자중에 '반특'이라는 제자가 있었는데, 실천하고 잘 수행하는 제자로 유명했는데,무슨일인지 잘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어쩌다 이름조차 잊어버리는 건망증 .. 2020. 9. 12.
제주에서 '양애'라고 불리는~ 양하 양하 <Zingiber mioga (Thunb.) Roscoe> -생강과- 양하는 생강과의 식물로 외형으로는 생강과 비슷하나 잎이 넓고 키가 크며 알뿌리를 주로 식용하는 식물이지요. 이 양하꽃을 꽃이삭이라고 하여 꽃이 다 피지 않을때 따서 식용을 하는데, 제주에서는 제사상에 오르기도 하는 식물인데 열매를 .. 2019. 11. 29.
추석 제사상에 올렸다는 양하~ 양하 <Zingiber mioga (Thunb.) Roscoe> -생강과- 오래전부터 제주 사람들이 이 양하꽃 새순으로 데쳐 먹기도 하고 제사상에 올리기도 하였다는 양하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일본에서는 'みょうが','묘가'라고 부르는데,일본에서도 오래전부터 음식의 재료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한자로.. 2017.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