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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감주나무 열매3

설중의 모감주나무 모감주나무 -무환자나무과- 오늘은 설중의 모감주나무 이야기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겨울이 더욱 깊어지는 산속에는 나무들의 열매가 한창 익어가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열매가 더욱 단단해져 열매의 이름을 '금강자'라 불리우고 있는 나무가 있습니다. 바로 모감주나무인데요.이 열매를 이용하여 염주의 재료로 사용하기도 하는 나무입니다. 모감주나무의 열매로 만든 염주는 귀하게 여겨 큰스님 정도나 가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금강석의 단단함과 변치않음을 비유하여 붙여진 '금강자' 불교에서는 도를 깨우쳐 더욱 단단해 지라는 의미로,모든 번뇌를 이겨 내어 염불의 횟수를 기억하라는 염주의 재료로 이 나무의 열매가 제격이었나 봅니다. 얇은 종이껍질 같은 갈색껍질이 길게 갈라져 안에는 2~3개의 까만 씨앗이 들어 있습니다. .. 2021. 12. 30.
남북회담에 화제가 되었던 나무이야기~ 모감주나무 모감주나무 <Koelreuteria paniculata LAXM.> -무환자나무과- 오늘은 어제 화제가 되었던 모감주나무 이야기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어제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방북 중인 문 재인 대통령이 19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 앞 정원에 부인인 김 정숙 여사와 함께 기념식수 행사를 하였는데 심은 .. 2018. 9. 20.
'금강자'라고 불리는~ 모감주나무 모감주나무 <Koelreuteria paniculata LAXM.> -무환자나무과- 겨울이 더욱 깊어지는 산속에는 나무들의 열매가 한창 익어가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열매가 더욱 단단해져 열매의 이름을 '금강자'라 불리우고 있는 나무가 있습니다. 바로 모감주나무인데요.이 열매를 이용하여 염주의 재료로 사.. 2017.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