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3 봄이 오는 소리~ 매화 매실나무 -장미과- 예부터 사군자의 하나로 알려진 매화에도 꽃이 피었습니다. 지난 주말에 서귀포에 갔더니 따뜻한 남쪽나라에는 매화가 가득 피어 있었습니다. 매화의 향기로 3월 첫 날을 열어 봅니다. 우리가 흔히 매화라고 하는 것은 꽃을 기준으로 하여 부르는 이름이고 열매 기준으로는 매실나무라고 하는데 매화·매화나무·일지춘(一枝春)·군자향(君子香)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나무입니다. 조선시대의 퇴계 이황 선생을 사랑했던 관기 "두향"의 시가 떠올려 집니다. 퇴계 이 황이 단양군수 시절 만났던 인연으로 그토록 흠모했지만 9개월만에 풍기군수로 발령이 나자 두향이 헤어지며 쓴 시조 한편~ "이별이 하도 설워 잔 들고 슬피 울제 어느덧 술 다하고 임마저 가는구나. 꽃 지고 새우는 봄날을 어이할까 하노라." 두.. 2023. 3. 1. 봄을 시샘하는 雪中梅 오늘은 야생화 탐방을 가면서 설중매 사진을 올려 드립니다. 눈속에 핀 매화를 뜻하는 설중매가 아직도 겨울을 붙잡고 있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2021. 2. 7. 매화의 향기 오늘은 한장의 사진으로 하루를 열어 드립니다. 서귀포에는 벌써 매화꽃이 한창입니다. 매화꽃 향기를 전해 드립니다. 2020.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