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 사진2 산속의 작은 식물~ 달래 달래 -백합과- 4월이 되면서 출근하다가 차창 밖을 보면 고사리를 하러 온 차량들을 어김없이 만날 수 있습니다. 고사리와 더불어 비슷한 시기에 봄나물인 달래를 캐는 사람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달래라고 부르는 식물의 정식명칭은 국가식물표준목록에서는 산달래로 우리가 일상 사용하는 용어와 서로 뒤바뀌어 있습니다. 산달래는 5월에 탁구공보다 작은 구형의 형태로 꽃을 피우지만 달래는 산달래보다 이른 4월 초부터 피어나며 산달래와는 꽃이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달래꽃은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제주에서는 4월 초부터 깊은 산속에서 갸날픈 꽃대에 1~2개 정도 달려 피어 납니다. 꽃은 흰색이나 옅은 붉은색을 띠고 있습니다. 꽃잎은 6장으로 암술 머리가 3개로 작지만 아주 고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2022. 4. 14. 아주 작은 꽃을 가지고 있는~ 달래 달래 <Allium monanthum Maxim. > -백합과- 오늘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달래 이야기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우리가 봄이 되면 많이 캐어 밥상 위에 반찬으로 먹는 달래는 산달래를 의미합니다. 달래는 산달래와 마찬가지로 구근식물인데 잎의 단면이 초승달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꽃은 .. 2019.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