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송 이야기2 '나 한송이야' 이렇게 외웠던 나무~ 나한송 나한송 -나한송과- 오늘은 제주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인 나한송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수종으로 중국이 원산인 이 나무는 제주에서는 정원수나 관상수로 많이 사용하지만 가끔은 감귤밭의 경계용 나무나 방품림으로 식재된 곳도 있는데 처음 나무 공부를 할때 이름을 어떻게 외울까 하다 '나 한송이야' 하고 나름 생각을 했던 나무입니다. 이 나한송의 열매를 보면 위쪽의 청록색과 아래쪽의 노란색으로 구분이 되는데 꽃이 피어 있을때의 꽃턱이 남아 있게 되는데 이를 화탁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위의 부분이 종자이고 아래의 노란색이 과탁으로 후에 빨갛게 익어 갑니다. 즉, 과탁 위에 종자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나한(羅漢)'은 열매의 모양이 수행중인 부처의 모습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 2023. 9. 19. 정원수로 많이 사용하는~ 나한송 나한송 <Podocarpus macrophyllus (Thunb.) D.Don > -나한송과- 오늘은 제주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인 나한송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수종으로 중국이 원산인 이 나무는 제주에서는 정원수나 관상수로 많이 사용하지만 가끔은 감귤밭의 경계용 나무나 방품림으로 식재된 .. 2019. 6.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