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식물,풍경/버섯8 발이 3개인 세발버섯~ 세발버섯 -바구니버섯과- 일요일 아침입니다.오늘은 세발버섯 이야기로 아침을 열어 봅니다. 고약한 냄새가 나는 점액성 물질에 포자가 있어서 곤충 등의 몸에 붙어서 포자를 퍼뜨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숲속을 지나가다 만난 세발버섯~ 그 모습이 특이하여 카메라 앵글에 담아 보았답니다. 정말 발이 3개가 딱~~ 오늘은 또다른 아이를 만나러 가야겠네요. 일요일 아침~ 추억에 남을 고운 하루 되세요.~ 2015. 9. 6. 계란을 닮은 달걀버섯~ 달걀버섯 -광대버섯과- 비가 온다고 예보된 토요일 아침입니다. 새벽에 일어나니 비는 아직이네요. 오늘은 처음으로 버섯을 포스팅해 봅니다.이름을 닮은 달걀버섯인데,숲속을 지나가다 마치 계란처럼 보이는 이 아이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담아 보았답니다.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에 속하는 식물이라고 하는데요. 여름을 거쳐 가을까지 활엽수 근처에서 잘 자란다고 나와 있습니다. 하얀 껍질을 뚫고 나오는 모습이 정말 계란을 닮았지요. 이 모습을 거치고 나면 버섯의 형태가 점점 갖추어 지면서, 갓이 펼쳐지는데 완전히 펼쳐진 갓의 지름은 작은 것은 5센티에서 는 것은 20센티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완전히 펼쳐진 달걀버섯의 모습입니다. 달걀버섯의 종류도 또 여럿 있다고 하니,자연에는 우리네처럼 비슷한 아이들이 참 많.. 2015. 9. 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