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은난초 <Cephalanthera erecta var. subaphylla (Miyabe & Kudo) Ohwi >
-난초과-
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
식물들의 꽃말 중에 '총명' 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는
난초과의 식물이 있는데 바로 꼬마은난초입니다.
꼬마은난초는 우리나라 강원도,경상도,제주도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입니다.
은난초와 비슷하지만 그 크기가 작아 꼬마은난초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부엽질의 풍부한 숲 속이나 습도가 많은 곳이 이 꼬마은난초의 생육환경입니다.
낙엽이 많고 햇볕이 들지 않은 숲 속에는 하얀 요정들이 하나 둘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이 꼬마은난초는 꽃이 피어 있는 시기가 짧아 시기를 잘 맞추어야 고운 꽃술을 볼 수 있습니다.

부엽질이 풍부한 숲속에서 잘 자라는데 정말 크기가 작아 '꼬마'라는
이름을 잘 얻었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이 꼬마은난초가 있다면 은난초도 있습니다.
은난초는 꽃송이가 서로 붙어 있다시피 한 반면에 보시는 것처럼
꼬마은난초는 서로 떨어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체 크기가 아주 작을 뿐 아니라 꽃의 크기도 작습니다.
이 꼬마은난초와 비슷한 아이로 은난초와 은대난초가 있는데
은난초는 꽃이 서로 붙은 것처럼 피어나고, 은대난초는 잎이 꽃보다 높고 긴 것이 특징입니다.
난초과의 민은난초속의 식물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민은난초속 식물로는 금난초,은난초,은대난초,민은난초,꼬마은난초가 있습니다.

<금난초>

<은난초>

<은대난초>

<민은난초>
** 2009년 학술지를 통해 발표된 민은난초.은난초는 순판에 거가 있는데 반하여
이 민은난초는 거가 거의 없음을 특징으로 한다고 하여 논문에 기재.
거가 없어 '민'자가 붙어 민은난초로 명명.

<꼬마은난초>
숲속의 작은 꼬마라 할 만 합니다.
쉽게 발견되지 않게 꼬마로 태어 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지요.
햇살을 받으면 하얀 모습에 너무나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꼬마은난초의 꽃말이 바로 '총명'이라고 하네요.
어린이날을 맞아 총명한 어린이가 되기를
우리나라의 모든 어린이들을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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