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민들레 < Taraxacum coreanum Nakai >
-국화과-
봄이 되면서 푸릇푸릇한 새싹들이 돋아나고 잡초처럼 피는
살갈퀴, 갈퀴나물 등이 여기저기 보이는 요즘입니다.
며칠 전 길가를 지나다가 흰색의 민들레를 만났습니다.

우리가 아는 민들레는 노란색을 띠고 있지만 이렇게 하얀색의 꽃을
피는 민들레를 국가식물표준목록에서는 흰민들레로 따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오래 전 회사에 다닐때 어느 분이 이 흰민들레 액즙을 홍보하겠다며
사무실에 들렀던 기억이 있는데 실제로 이 흰민들레를 검색해 보면
진액이나 엑기스로 만들어 판매한다는 글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토종 민들레보다 서양민들레나 서양금혼초가 더 많이 보이는
세상이 되어 버린 지금, 이 흰민들레를 보니 반가운 마음이 앞섰던
기억의 편린을 여기에 내려 놓습니다.

이 흰민들레의 꽃말이 ' 내 사랑 그대에게 드려요'
라고 하니 오늘도 방문해 주시는 블방 여러분께 사랑을 듬쁙 드리면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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