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anum maximowiczii
오름을 오르며 만났던 식물 중 배풍등을 닮아 있는데
잎 모양과 전초 자체가 달라 여러 식물 사이트를 검색하고 찾아 본 걸과
구글에서 검색하다 일본의 도감에서 수록되어 있는 식물과 흡사하여 제 블로그에 정리해 놓습니다.
다만, 정확한지는 아직도 의문입니다.
저 학명으로 검색을 해 본 결과 서울대학교에 일본에서 채집된 표본이 있는데
그 표본과 상당히 흡사한 것 같습니다.
처음 이 식물을 만났을때는 줄기와 잎 등 털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아
왕배풍등이 아닐까 하고 의구심을 가졌던 식물입니다.
그런데 도감이나 국가식물표준목록을 찾아 보면,
왕배풍등의 꽃은 흰색이며 배풍등과 달리 열편이 갈라지지 않은 것은 비슷하나
잎 모양이 심장저가 아닌 예저로 되어 있어 왕배풍등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1년 동안 관찰을 해 보기로 하여 봄에 꽃이 필때부터
열매가 맺을때까지 1년을 관찰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 아이의 이름이 붙여질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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