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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난초

옥잠화 잎을 닮았다는~ 옥잠난초

by 코시롱 2022. 5. 23.

 

옥잠난초 <Liparis kumokiri F. Maekawa>

-난초과-

 

 

 

오늘은 옥잠난초를 만나 보면서 하루를 열어 봅니다.

이 옥잠난초는 잎의 형태가 옥잠화를 닮았다는데서 유래하며,

종소명 'kumokiri'는 일본어 '운절초(雲切草)' 또는 '운산초(雲散草)'를 라틴어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난초과의 아이들중 나리난초속에 속한 아이들을 국가표준목록에서는 8종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이 옥잠난초를 비롯하여 나리난초,나나벌이난초,유명난초,참나리난초,

키다리난초,한라옥잠난초,흑난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옥잠난초는 보통 2장의 잎이 나고,10~20센티의 화경을 밀어 올리고 여러송이의 꽃을 피우는데,

이른 아이들은 5월말에서 생태적으로 고지대에는 6~7월까지 볼 수 있는 식물입니다.

 

 

 

 

 

이틀 전에 포스팅한 나리난초와 더불어 이 옥잠난초가 피어나면

날씨가 더워지는 시기인데 오늘도 날씨가 섭씨 27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더운 날씨 준비를 하고 출근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아침입니다.

 

 

 

 

 

이 옥잠난초의 꽃말이 '변치 않는 귀여움'이라고 합니다.

변치 않는 귀여움을 오래동안 보여 주었음 하는 생각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