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식물,풍경/초본

밭둑에 피어 있는~ 개맨드라미

by 코시롱 2020. 9. 9.

 

개맨드라미 <Celosia argentea L.>

-비름과-

 

 

 

오늘은 명아주목 비름과의 개맨드라미로 하루를 열어 드립니다.

밭둑에서 잘 자라는데 다른 이름으로 "청상자"."계관화"라 불리는 식물입니다.

 

 

 

 

열대지방이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관상용이나 약용으로 심는다고 합니다.

곧추 자라는 원줄기는 높이 40~80cm 정도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털이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맨드라미가 피어 있는 밭이 콩을 심어 놓은 밭이라

이 개맨드라미를 심어 놓은 것 같기도 하고 야생화된 것이 자라는 것인지 분간이 가질 않습니다.

 

 

 

 

개맨드라미의 꽃을 접사해 보았습니다.

연한 홍색의 수상꽃차례는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달리는데 참 곱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맨드라미로 열어 보는 수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