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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목본

철 그른~ 산철쭉

by 코시롱 2019. 12. 20.



산철쭉 <Rhododendron yedoense f. poukhanense>

-진달래과-



오늘은 철 그른 산철쭉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따뜻한 서귀포를 잦아 갔더니 이 겨울에 꽃을 피운 산철쭉이 보여 앵글에 담아 보았습니다.

구슬꽃나무 옆으로 꽃을 피운 산철쭉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원래 꽃은 4-5월에 피며 대에 털이 있고 가지끝에 2~3송이가 달리며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는

산철쭉은 이렇게 한라산에 5월에 수놓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5월에 영실로 올라가며 담은 한라산의 산철쭉입니다.

높이 1-2m이고 나무껍질은 회황갈색이 나며, 일년생가지는 흰색의 털로 덮여 있다가 다음해에는 없어집니다.











맥 위에 갈색털이 밀생하며 엽병은 길이 1-5mm로서 갈색털이 많고

어린 순의 비늘조각에는 끈끈한 점액이 있다고 설명되는 산철쭉의 모습입니다.









산철쭉의 꽃말이 '사랑의 기쁨'이라고 하네요.

철 그른 산철쭉으로 열어보는 금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고운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