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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목본

풍경과 함께 하는~ 차나무

by 코시롱 2018. 1. 29.

 

 

차나무 < Camellia sinensis (L.) Kuntze >

-차나무과-

 

 

 

 

오늘은 풍경과 함꼐 하는 차나무의 꽃으로 하루를 열어 보겠습니다.

우리가 즐겨먹는 차인 녹차(綠茶)는 발효시키지 않고 그대로 말린 부드러운 찻잎 또는 그것을 끓인 물을 일컫는 말이고,

홍차(紅茶)는 차나무의 잎을 발효시켜 녹색을 빼내고 말린 찻감 또는 달인 물을 말하는데 붉은 빛깔을 띠므로 홍차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많이 쓰는 말중에 일상다반사<日常茶飯事>,또는 다반사라는 말을 많이 쓰게 되는데요.

곧,차를 마시는 일이나 밥 먹는 일과 같이 일상적이고 예사로운 일을 말합니다.

꽃은 10~11월에 잎겨드랑이,가지 끝에서 1~3송이로 흰색,연한 분홍색을 띠고 피어납니다.

 

 

 

 

 

 

 

 

 

 

차 속에 있는 엽록소는 빈혈치료에, 단백질은 혈액의 평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또한 차 속에 들어 있는 방향유는 큰 요오드값을 가져 물질대사 및 갑상선의 내분비질환치료에 효과가 있으므로

 특히 해산물이 적은 내륙지방 사람들이 많이 마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10~11월에 흰색 또는 엷은 홍색의 꽃이 지름 3~5cm의 크기로 피는데 잎겨드랑이나 가지 끝에서 1~3송이씩 달리는데,

겨울에는 꽃과 열매를 함께 볼 수 있답니다.

별칭으로 아차(芽茶)·고차(苦茶)·아초(芽草)·차수엽(茶樹葉)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차나무는 고온다습한 여름과 비교적 온화한 겨울이 있는 기후에서 자라야 고품질의 차를 제배 할 수 있는 수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내한성이 중요한 요소로 선택되어 지고 있어서 제주에서 차를 재배할 구 있는 지역도

이런 내한성이 있는 곳을 염두에 두고 선택했다고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따뜻한 차를 마셔보는 건 어떨까요?

이 차나무의 꽃말이 '추억'이라고 합니다.

따뜻한 차를 마시며 추억의 향기를 느꺼 보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