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주말 아침입니다.
오늘은 제주에서 사진을 잘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안내해 보겠습니다.
제주에서 관광지 말고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곳이 몇 군데 있지만 지금 5월에서 6월초까지 아름다운 배경으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곳이 있답니다.
바로 '렛츠런팜 제주'인데요. 4월의 유채밭에서 지금은 꽃양귀비가 가득하답니다.
렛츠런팜 제주는 한국마사회가 설립한 경주마 육성목장이랍니다.
이 육성목장 입구에서 안내인의 안내를 받고 들어서 주차를 하고 나면 자전거도 무료로 빌려 탈 수 있고
이렇게 꽃양귀비가 가득한 꽃밭을 배경으로 사진도 담을 수 있습니다.
제가 간 날은 가랑비가 오는 날이라 사진이 좀 그렇네요.
날씨가 좋으면 사진을 참 곱게 담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월초까지 개방한다고 하는데 아마 이 꽃양귀비가 피는 시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그 꽃양귀비밭 옆으로는 해바라기를 심어 놓았더군요.
제주에 오신 분들 이 꽃양귀비밭에서 고운 추억 많이 담아 가시기를 바랍니다.
남는 것은 사진이라지요.
고운 추억들 많이 담아 가세요.~
토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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