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도 찌른다는 호자나무~

 

 

호자나무 < Damnacanthus indicus C.F.Gaertn.>

-꼭두서니과-

 

 

 

오늘은 빨간 열매를 달고 있는 호자나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호랑이를 찌를만큼 단단한 가시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름도 뾰족한 가시가 호랑이도 찌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여름에 하얀꽃이 가지끝의 겨드랑이에서 피어나고 10월부터 열매가 달리는데 겨울까지

열매가 남아 있습니다.열매가 달려 있는 호자나무를 담아 보았습니다.

 

 

 

 

 

 

 

추위에 약해 남부지방에서만 자라는 나무로,상록관목이라는 특징과

수형이 아름다워 분재용으로도 많이 식재하는 나무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수종이지요.

 

 

 

 

 

 

 

 

호자나무의 다름 이름으로 자호,침상엽,천침,이 호자나무의 뿌리를 약재명으로 파극천이라고도 불리고,

또다른 이름으로는 복우화,화자나무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호자나무의 꽃과 열매를 편집해 보았습니다.

 

 

 

 

 

 

 

 

가시가 무시무시하지요.

이 호자나무는 밀식하여 자라는 특징 때문에 이 나무를 담을때면 가끔 가시에 찔리기도 하는데

정말 가시가 단단하여 찔리면 상처가 날 정도가 된답니다.

 

 

 

 

 

 

이 호자나무와 아주 비슷한 식물들이 있습니다.

초본인 호자덩굴을 비롯하여 가시가 없는 무주나무,이 호자나무와 닮은 꼴을 하고 있으나,

가시의 크기가 작은 수정목등이 있는데 각각의 식물들을 편집해 보았습니다.

 

 

 

 

 

 

 

 

 

호자나무로 열어 보는 목요일 아침입니다.

내일은 호자나무와 아주 비슷한 수정목을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