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잠난초 <Liparis kumokiri F. Maekawa>
-난초과-
오늘은 옥잠난초를 만나 보면서 하루를 열어 봅니다.
이 옥잠난초는 잎의 형태가 옥잠화를 닮았다는데서 유래하며,
종소명 'kumokiri'는 일본어 '운절초(雲切草)' 또는 '운산초(雲散草)'를 라틴어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보통 2장의 잎이 나고,10~20센티의 화경을 밀어 올리고 여러송이의 꽃을 피우는데,
이른 아이들은 5월말에서 생태적으로 고지대에는 6~7월까지 볼 수 있는 아이들이랍니다.
난초과의 아이들중 나리난초속에 속한 아이들을 국가표준목록에서는 8종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이 옥잠난초를 비롯하여 나리난초,나나벌이난초,유명난초,참나리난초,키다리난초,한라옥잠난초,흑난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옥잠난초로 열어보는 일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여행,식물,풍경 > 난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숲속의 늘씬한 모델인 비비추난초~ (0) | 2016.06.08 |
---|---|
초여름 숲속의 약난초~ (0) | 2016.06.07 |
희귀란으로 알려진 한라새둥지란 (0) | 2016.05.28 |
오리난초라고 불리는 나도제비란~ (0) | 2016.05.27 |
숲속의 은대난초~ (0) | 2016.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