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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난초

옥잠화잎을 닮았다는 옥잠난초~

by 코시롱 2016. 5. 29.





옥잠난초 <Liparis kumokiri F. Maekawa>

-난초과-

 

 

 

 

오늘은 옥잠난초를 만나 보면서 하루를 열어 봅니다.

이 옥잠난초는 잎의 형태가 옥잠화를 닮았다는데서 유래하며,

종소명 'kumokiri'는 일본어 '운절초(雲切草)' 또는 '운산초(雲散草)'를 라틴어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보통 2장의 잎이 나고,10~20센티의 화경을 밀어 올리고 여러송이의 꽃을 피우는데,

이른 아이들은 5월말에서 생태적으로 고지대에는 6~7월까지 볼 수 있는 아이들이랍니다.










난초과의 아이들중 나리난초속에 속한 아이들을 국가표준목록에서는 8종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이 옥잠난초를 비롯하여 나리난초,나나벌이난초,유명난초,참나리난초,키다리난초,한라옥잠난초,흑난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옥잠난초로 열어보는 일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