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붓꽃 < Iris ruthenica KerGawl.>
-붓꽃과-
오늘은 어제의 각시붓꽃에 이어 솔붓꽃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 솔붓꽃의 많은 뿌리로 솔을 만들어 사용했다고 하여 솔붓꽃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지요.
이명으로 가는붓꽃,애기붓꽃이라고도 하는 솔붓꽃을 만나 보겠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습니다. 조금씩 시들어 가고 있어서 아쉬움이 남았네요.
낮은 야산의 낙엽수림에서 자라는데,각시붓꽃과 사이좋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전국적으로 분포한다고 식물도감에는 나와 있으나 개체수가 적어
환경부에서 멸종위기식물로도 지정된 아이랍니다.
오늘은 솔붓꽃으로 하루를 열어 봅니다.
이 솔붓꽃의 꽃말이 '기쁜소식'이라지요.
오늘 기쁜 소식이 있기를 바라면서 고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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