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들거리는 등심붓꽃~

 

 

등심붓꽃 <Sisyrinchium angustifolium Mill. >

-붓꽃과-

 

 

 

 

토요일 아침입니다. 오늘은 등심붓꽃으로 하루를 열어 봅니다.

붓꽃과의 이 등심붓꽃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인 귀화식물로 제주도에서는 풀밭이나,산지,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아이랍니다.

바람이 불라치면 담기가 어렵지요. 한들거리는 등심붓꽃을 호흡을 가다듬고 담아 보았습니다.

 

 

 

 

 

 

 

포토샵을 통하여 꽃과 씨방을 같이 구성해 보았습니다.

보통 이런 자주색이나 홍자색의 꽃을 피우나 흰색의 꽃을 피우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국생종에는 이 흰색의 등심붓꽃을 따로 분류하여 흰등심붓꽃으로 명명하고 있습니다.

 

 

 

 

 

 

 

 

 

자생하는 환경에 따라 키가 아주 큰 아이도 있고 땅바닥에 바짝 붙어 있는 작은 아이도 있고,

화색(꽃의 색깔)도 조금씩 다르게 피어 납니다.

작은 공처럼 씨방이 같이 맺혀 있네요.

 

 

 

 

 

 

 

 

포토샵을 통하여 한지에 등심붓꽃의 꽃을

넣어 보았습니다.

마치 수묵화처럼 표현한다고 해 보았는데....

 

판단은 블친님께서...

 

 

 

 

 

 

 

 

 

 

고운 주말 아침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