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의 두물머리의 여명과 일출~

 

 

두물머리 : 두갈래 이상의 물줄기가 모여 하나를 이루는 곳이나 지점.

 

 

양평의 두물머리를 말합니다.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지점인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의

두물머리에서 맞는 새벽 아침의 기억을 내려 놓습니다.

 

 

 

 

 

 

 

 

이제는 하도 유명하여 진사님들과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 되었지요.

이 두물머리 왼쪽 양두수는 경기도 광주시이며,

오른쪽 건너편은 경기도 남양주로,

양쪽의 물이 하나가 되어 서울로 흘러 들어간다고 합니다.

 

나무들의 흔적도 새벽아침을 깨우고 있습니다.

 

 

 

 

 

 

 

 

새벽아침을 달려 찾아 온 진사님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저마다의 화각으로 동이 터 오기만 기다리고 있네요.

 

 

 

 

 

 

<장노출 15초 15미리 어안>

 

 

 

장노출로 15초를 주었더니,

사람들의 흔적이 지나갑니다.

 

 

 

 

 

 

 

 

 

 

두물머리에서 맞이한 여명과 일출로

월요일 아침을 열어 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열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