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14~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2014년 마지막 페이지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뒤돌아 보면 사회적으로도 많은 일들과 수많은 사연들이 유독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블친님들의 많은 사연도 있었겠지요.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을미년(乙未年) 새해 첫날 화산섬 제주도에 산재한 크고 작은 산과 오름, 바닷가 곳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있을 예정이랍니다.

혹 제주에 와 계시는 블친님들이 있으시다면 조금 참고가 되시라고 2015년 일출맞이 행사를 적어 놓아 봅니다.

 

 

1) 최남단의 일출명소인 서귀포시 성산일출봉에서는 '라이징 성산, 다이내믹 제주'라는 주제로 제22회 성산일출축제가 펼쳐집니다.

(12.30~새해 첫날까지)

 

2) 민족의 영산이자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 백록담 정상(해발 1,950ｍ)에서도 을미년 새해 첫 해맞이를 할 수 있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가 1월 1일 0시부터 야간 입산을 특별 허용하는데,일기예보를 꼭 참고하시길..

 

3) 제주시권에서는 국제공항에 인접한 도두봉과 삼양 원당봉, 화북 별도봉에서 1일 오전 6시부터 해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동주민센터· 부녀회·청년회 등 주최 측은 참가자들에게 떡국이나 국수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4) 구좌읍 지미봉과 조천읍 거문오름에서는 오전 7시부터, 함덕 서우봉에서는 오전 5시부터 해맞이 행사나 일출제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5) 서귀포시권에서는 성산일출봉 외에도 표선면 위미2리 자배봉, 성읍1리 영주산, 중문동 성천봉, 보목동 제지기 오름,

 예래동 군산, 대정읍 모슬포 송악산에서 오전 6시∼7시27분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고 하네요.

 

6) 표선면 '당케 포구'와 남원읍 태흥2리 용천수풀장, 하효동 올레6코스 '게우지 코지' 등 바닷가에서도 일출 행사가 마련된다고 합니다.

 

 

 

 

 

 

 

 

 

2015년 새해에는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올 한 해 여기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을 전해 올립니다.

 

올해 2014년의 사자성어에 지록위마가 선택되었다지요.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부른다는 뜻으로, 남을 속이려고 옳고 그름을 바꾸는 것을 비유하는 표현>을 뜻하는데요.

정치적으로는 윗사람을 농락해 자신이 권력을 휘두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지요.

 

내년에는 만사형통(萬事亨通)이 선택되는 한 해가 되는 꿈을 꾸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