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날씨가 너무 좋아 마주했던 일출봉의 기억을 포스팅해 봅니다.
오조리에서의 가슴뛰던 기억을 내려 놓습니다.
노래 '푸른밤 그 별 아래' 가사를 붙여 보네요.
떠나요 둘이서 모든것 훌훌버리고
제주도 푸른밤 그별아래
이제는 더이상 얽매이긴 싫어요
신문에 TV에 월급봉투에
아파트 담벼락보다는
바다볼수있는 창문이 좋아요
낑깡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둘이 가꿔봐요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밤 하늘아래로
떠나요 둘이서 힘들게 별로 없어요
제주도 푸른밤 그별아래
그동안 우리는 오랫동안 지쳤잖아요
술집에 까페에 많은 사람에
도시의 침묵보다는 바다의 속삭임이 좋아요
신혼부부 밀려와 똑같은 사진찍기 구경하며
정말로 그대가 재미없다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메가 살고 있는곳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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