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땅귀개 < Utricularia yakusimensis Masam >
-통발과-
이번주는 주로 습지식물을 포스팅해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멸종위기식물2급으로 지정된 자주땅귀개를 만나 보겠습니다.
땅귀개는 노란색을 띠고 있으나,이 자주땅귀개는 이름에도 알 수 있 듯 자주색을 띠고 있습니다.
자주땅귀개는 주로 습지나 진흙성분의 토양에 자생하며 7~8월에 개화하는 다년생 식충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실같이 가는 땅속의 줄기에 포충대(벌레잡이 주머니)가 군데군데 달려 있지요.
꽃은 땅귀개보다 작고 자세히 들여다 봐야 꽃이 핀 것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자주땅귀개를 만나 보았습니다.
일요일 아침이네요.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여행,식물,풍경 > 한라산의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말 작은 깔끔한 깔끔좁쌀풀~ (0) | 2014.09.18 |
---|---|
숲속의 모시대~ (0) | 2014.09.17 |
구름처럼 피어난다는 구름떡쑥~ (0) | 2014.08.22 |
연분홍색의 꽃이 고운 한라꽃장포 (0) | 2014.08.20 |
아름답고 강렬한 색감의 산솜방망이~ (0) | 2014.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