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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습지·수생식물

수염처럼 생긴 수염가래꽃

by 코시롱 2014. 8. 28.

 

 

수염가래꽃 < Lobelia chinensis Lour >

-숫잔대과-

 

 

 

 

 

마치 옛날 아이들이 수염을 만들어 가지고 놀던 그 수염처럼, 아니면 옛날 농기구인 가래처럼 반쪽만 피어 있는 수염가래입니다.

습지에서 잘 자라는 아이지요. 학자에 따라서는 "초롱꽃과"에 속한다고 합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세미초'라 불리기도 하며,

줄기가 옆으로 뻗어가면서 마디에서 뿌리가나옵니다. 꽃은 6~8월에 흰색 또는 연한 자주색으로 피며,

해발이 높은 곳에서는 진한 분홍색을 띠는 아이들도 있답니다.

 

 

 

 

 

 

 

 

 

목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