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모자 쓴 비양도 풍경~

 

 

어제 금릉해수욕장을 찾았더니 비양도가 보이질 않았습니다.

'비양도가 어딜 갔나'

안개에 묻혀 보이질 않더랍니다. 한참을 기다려 비양도가 보이길래 바다를 향해 뛰어 갔네요.~

구름모자를 써 버린 비양도를 담아 보았습니다.~

 

 

 

 

 

 

 

 

 

 

구름모자가 벗져지질 않습니다.

저렇게 있다가 구름모자 벗겨지기를 한참이나 기다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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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양말 벗고 바지를 걷어 올리며 물속에 들어 왔는데,

어떻게 될까요?

 

 

 

 

 

 

 

 

갑자기 소나기가.....

아래 사진을 보시면 바다에 비가 오는 모습 볼 수가 있지요.

후다닥~

다리도 아픈데 카메라 상의에 집어 넣고   뛰고   또    뛰고...

한참을 달리기 했던 어제였네요.~

 

 

 

수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