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고 <Tulipa edulis>
-백합과-
햇빛이 잘 드는 산기슭의 풀밭에 자라며 재배중인 튤립과 같은 속에 속하는 야생종이며,일명 "까치무릇"이라고도 불리는 아이입니다.
이 산자고는 한자로 (山慈姑)라고 쓰여 "자애로운 시어머니"라는 뜻을 담고 있기도 합니다.
올해 처음 만난 산자고입니다.
하나,둘씩 피어나 봄을 알려주고 있네요.
작지만 고운 아이지요.
꽃술이 화려하진 않지만,수수하게 생긴 민낯으로,
봄을 알려주려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었답니다.
고운 토요일 아침입니다.
이번주는 봄을 완상하는 멋진 주말 만드세요.
방문해주시는 블친님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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