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세월을 지나치고 지나가나 봅니다.
무더웠던 여름이 기억만 남긴채 가고 차가워지는 날씨를 보니 겨울이 코 앞에 있음을...
단풍을 담은지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절물자연휴양림에서 마지막 끝자락의 가을을 담아 봅니다.
아침 출근길이 몸을 추스리게 합니다.
"으~ 추워"
하는 소리가 입보다 몸에서 먼저 느끼게 하는 요즘입니다.
지난 일요일 담아 본 풍경인데요.
이제 담쟁이들도 한껏 햇살을 받아 뽐내고 있네요.
목요일 아침입니다.
춥지만 오늘도 고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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