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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식물나라

바람에도 꿈쩍하지 않는다는 독활

by 코시롱 2013. 10. 24.

 

 

독활 <Aralia cordata Thunb.>

-두릅나무과-

 

 

 

약재로 많이 쓰인다는 독활의 이름은 독요초(獨搖草)라는 이름에서 온 말이라고 하는데요.

대나무처럼 꼿꼿하여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생명력을 지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독(獨)"이란 땅에서 줄기가 곧게 올라논다는 뜻이고,

"활(活)"이란 바람이 불어쳐도 요동하지 않고 기운차게 자란다.의 독활이네요.

이명으로는 "땅두릅"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아이지요.

 

 

 

 

 

 

꽃과 씨방이 같이 맺혀 있네요.

씨방이 맺혀 열매가 검정색으로 변하지요.

오늘은 독활을 만나 보았습니다.

 

 

 

 

 

 

 

이 독활의 꽃말은 여러가지가 검색이 됩니다.

"미인","애절","희생"이라고 합니다.

 

목요일 아침입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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