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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식물나라

귀화식물인 미국자리공

by 코시롱 2013. 9. 14.

 

 

미국자리공 < Phytolacca americana L.>

-자리공과-

 

 

 

 

길가나 들판 어디에도 잘 자라는 이 미국자리공은 1950년대에 미국의 구호물자와 함께 들어 온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 고향은 북아메리카라고 알려져 있구요. 산성화된 토양에 잘 자라는 지표식물로 알려져 있답니다.

하여 울산지역의 공단지역이나,공업지역에서 특히 많이 번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리공과의 자리공이나 울릉도에서 자란다는 섬자리공에 비해 꽃대가 축 늘어진다는 점과,

수술과 씨방이 10개라는 점이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열매가 익으면 검은색의 진한 자주색을 가져 염료의 원료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 식물은 독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한방에서는 이 식물의 뿌리를 "상륙근"이라고 하여 수종,이뇨,신장염 등에 쓰인다고 나와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독성의 약리적 특성 때문에 항암제 개발에도 쓰인다고 하네요.

 

 

 

 

 

 

 

토요일 아침입니다.

고운 하루 만드시고 기억에 남을 만한 추억 하나      만들어 보세요.

저도 야생화의 추억을 만들러 나가 보겠습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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