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식물,풍경/식물나라

강렬한 색감의 둥근잎유홍초

by 코시롱 2013. 9. 12.

 

 

둥근잎유홍초 <Quamoclit coccinea Moench>

-메꽃과-

 

 

 

 

 

1910~1920년대에 들어온 열대 아메리카의 귀화식물이라 번식력도 대단한 아이랍니다.

많이 보이는 아이지요.작은 나팔꽃처럼 생긴 이 둥근잎유홍초는 가끔 흰색의 꽃이 보이기도 하지만

보통은 이 분홍색 내지 황홍색의 꽃을 피운답니다.

유홍초보다 갈라지지 않고 꽃이 진홍색을 띤다고 하여 명명되었다고 하는데요.

 

 

 

 

 

 

꽃의 색감이 정열적이라 가는 이의 발길을 붙잡는 아이기도 하지요.

보통 여름의 끝자락인 지금에 많이 볼 수가 있답니다.

나를 찍어 달라고 진한 유혹을 하고 있는데....

 

 

 

 

 

 

 

이 아이의 꽃말을 찾아보니 "영원히 사랑스러워"

글쎄요.~영원히 사랑스럽게 될런지는...~

자주 보게 되는데 눈길은 많이 가지는 아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