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개현삼 <Scrophularia kakudensis Fr.>
-현삼과-
모양은 서로 다르지만 약효가 인삼과 비슷하여 '蔘'자가 들어 있다고 하는 것으로,
그중 뿌리가 검고 형상이 인삼과 비슷것을 현삼이라고 하는데, 중국에서는 흑삼, 원삼으로 불리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현삼과로 분류하고 이는 다시 토현삼, 큰개현삼, 섬현삼 등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그 중 큰개현삼을 만나 봅니다.
한방에서는 현삼과의 뿌리를 귀한 약재로 쓰고 있다고 하네요.
고열이 있어 가슴이 답답하고 목이 마르는 증세, 고혈압, 편도선염, 임파선염, 혈전증, 결핵성임파선염, 인후염,
기관지염, 토혈, 식은땀을 흘리는 증세 등의 치료에 쓴다고 나와 있습니다.
큰개현삼의 꽃을 접사를 해 보았는데,
꼭 뭐라 말을 할 것만 같은 모습이지요.
화요일입니다.
오늘도 좋은 일만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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