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쥐똥나무

 

타원형의 열매가 마치 "쥐똥" 같다고 하여 붙여진 왕쥐똥나무를 만나 봅니다.

물푸레나무과로 쥐똥나무와 왕쥐똥나무가 있는데,쥐똥나무보다 조금 더 크게 자라고 잎 전체적으로 털이 없는 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쥐똥나무는 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떨기나무이지만,왕쥐똥나무는 겨울에도 잎이 남아 있는 반늘푸른떨기나무입니다. 왕쥐똥나무 열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잎이 대부분 남아 있지요. 직박구리도 마침 식사를 하러 왔네요.

 

 

 

I have photographed the seeds of the tree< Ligustrum ovalifolium> as a photo.

 

 

 

 

 

 

 

 

 

이 왕쥐똥나무는 6~7월에 하얀꽃을 피우는데요.

보통 쥐똥나무의 꽃은 수술이 밖으로 나오질 않는데 반하여 이 왕쥐똥나무의 꽃은 수술이 밖으로 나와 있고,

또한 쥐똥나무꽃보다 조금 더 크답니다. 6월에 담은 왕쥐똥나무의 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