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의 필수코스인 용머리 해안을 따라.....

 

사계리 해안 바닷가인 용머리 해안을 한바퀴 둘러 보았습니다.

아침 일찍 햇살이 좋을때 지질의 노란색감을 담고자,물때가 맞기도 했구요. 여러 번 와 본 곳이긴 하지만,좀 더 나름 색다른 시선으로 담아 보려고 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담는 시각과 조금 다르게 담아 보려고 하였는데요. 자~ 떠나 보겠습니다.

 

 

 

왼편에 달이 걸려 있지요. 이른 아침시간입니다.

용머리 해안은 다 아실거라 설명은 생략합니다.

지도를 참고 하시고....

 

 

 

 

전체적인 용머리해안을 감상 하시라고 산방산에 올라서 본 용머리해안 풍경입니다.

 

 

<하멜상선쪽으로 걸어가 툭 튀어나온 용머리를 왼편으로 돌아 나오며 담은 사진들입니다.>

 

 

산방산이 우람하게 서 있습니다.

수천만년동안 쌓이고 쌓여 만들어진 사암층이 햇살을 받고 황금색으로 빛이 납니다.

 

 

 

화각을 조금 달리하여 담아 보았습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낚시하시는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돌돔과 벵에돔을 낚으러 오셨다네요.

 

 

 

장사하시러 아침 일찍 짐을 지고 해안으로 나오시는 우리네 어머님을 담아 봅니다.

마을 해녀분들이지요.

 

 

 

우람하게 서 있는 사암층을 담아 보았습니다.

멀리 화순에서는 화력발전소의 연기가 한란산 방향을 향해 연신 흩어지고 있습니다.

 

 

 

세로로 사암층을 하늘로 향해 담아 보았습니다.

고개가 아프더군요.

"에고 야개기야~"

 

 

 

이른 아침 어느 영상을 만드시는 분이 열심히

용머리해안을 담고 계십니다.

 

 

 

이 푸석한 사암층의 자리에도 나무가 자라고, 식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높아서 무슨 식물인지는 모르겠으나,대단한 생명력입니다.

 

 

 

돌아 나오는 길에 바닷물에 비친 산방산을 담아 보았습니다.

그림자가 투영이 되어 산방산 반영이 나오는데, 조금은 아쉽네요. 물이 많았다면 산방산 전체를 확 담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제 돌아 나오는 입구입니다.

입구에는 마을 어머님들이 장사 준비를 하시며,아침식사를 하고 계시네요.

 

 

 

 

 

이상 코시롱이 돌아 본 용머리해안 풍경이었습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