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기다려지는 아마추어 진사의 꿈~
일요일 아침 새벽에 성산으로 달려 갔습니다. 오조리에 도착,4시 50분경 삼각대를 펼치고 성산일출봉의 반영을 담아 봅니다. 일요일날의 기억을 꺼내 봅니다.
다른 색감의 성산일출봉의 여명을 보시려면 클릭 http://blog.daum.net/goodsh/6996075
광각렌즈를 가져오지 않아 오조리 포구쪽으로 자리를 옮겨
조금 더 큰 화각으로 반영을 담아 봅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담아 보는 일출봉 반영입니다.
5시 30분이 되면 저 불빛이 모두 꺼지게 되겠지요.
불빛이 꺼진다는 것은 해가 올라오는 것을 뜻하고,사진으로는 재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파란 하늘과 불빛이 있는 성산일출봉의 화려한 모습은 해가 뜨기 30분전의 여명이 아름답습니다.
일출봉을 올라가는 가로등도 희미하게 점으로 보이고,
지금 이시간에 일출봉을 담으려고 광치기 해안에도 진사님들이 몰려 있겠지요.
오랫만에 담아 본 오조리에서의 성산일출봉 여명이었습니다.
한 주가 또 시작되네요.
고운 한 주 만드시고,행복한 시간 되세요.
"재미없다"는 말이 화두가 되고 있다면 그건 삶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합니다.
피곤하고 힘들어도 그 생각만 하면 미소지을 수 있는 관심거리를 만들어 보세요.
인생의 혹한기를 견디어 낼 수 있는 면역력이 생깁니다. "
-40대의 남자이야기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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