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호색도 종류가 많은데요.현호색의 희랍어 '코리달리스'는 종달새라는 말에서 기원한다는데요.
꽃 모양이 종달새 머리 깃과 닮아서 애칭으로 현호색을 '산새'라 부르기도 한다고합니다.
북한에서는 이 현호색을 땅구슬, 땅방울, 녀계구슬, 원호색(元胡索), 연호색(延胡索), 연호(延胡)라고도 부른다고 하네요. 꽃이 달리는 가지(화경)에 털이 있는 것을 탐라현호색으로 구별하기도 합니다.
꽃말은 "비밀,보물주머니"! 어떤 비밀이, 어떤 보물주머니를
가지고 있을까요?
아래 사진(3장)은 같이 갔던 임프로님이 담으신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