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풀은 뿌리의 맛이 쓰다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한방에서는 약재로 많이 이용되는데요.
국내에는 네귀쓴풀 외에 대성쓴풀, 쓴풀, 개쓴풀, 자주쓴풀, 큰잎쓴풀 등이 있는데 꽃잎이 넉 장인 것과 다섯 장인 것으로 나누어진답니다.
오늘 보시는 개쓴풀은 나도쓴풀이라고도 하는데 다른 쓴풀류처럼 쓴맛이 없다하여 개쓴풀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꽃잎 안에는 흰털이 수북히 있는데요. 이것이 쓴풀과의 차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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