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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식물나라

쓰지 않다고 하여 개쓴풀

by 코시롱 2011. 9. 10.

 

쓴풀은 뿌리의 맛이 쓰다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한방에서는 약재로 많이 이용되는데요.

 국내에는 네귀쓴풀 외에 대성쓴풀, 쓴풀, 개쓴풀, 자주쓴풀, 큰잎쓴풀 등이 있는데 꽃잎이 넉 장인 것과 다섯 장인 것으로 나누어진답니다.

오늘 보시는 개쓴풀은 나도쓴풀이라고도 하는데 다른 쓴풀류처럼 쓴맛이 없다하여 개쓴풀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꽃잎 안에는 흰털이 수북히 있는데요. 이것이 쓴풀과의 차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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