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기전 피어나는 꽃이 방울꽃입니다.
보통 오름의 기슭이나 습한 곳에서 자라는 방울꽃은 연보라색의 꽃이 피어납니다.
키는 30~60cm 정도이고 조금은 습한 나무그늘을 좋아하고, 꽃은 민감하여 조금만 스쳐도 꽃잎이 떨어집니다. 싱싱한 꽃을 피운 옆에는 벌써 떨어진 꽃도 많이 보이는데요. 오름 가다가 만난 방울꽃!
지금 한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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