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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식물나라

소시지를 닮은 부들

by 코시롱 2011. 8. 31.

 

오늘은 수생식물인 부들을 만나 봅니다.

7월-8월에 노란 꽃이 줄기 끝에 무리져 피는데 수꽃은 위쪽에, 암꽃은 그 아래쪽에 피는데요.

소시지 모양의 부위가 암꽃이며. 꽃이 필 때 상부의 수꽃을 잘라 채취해서 햇볕에 말린 다음 꽃가루를 털어 모아 분말하고, 이를 포황(蒲黃)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부들을 만나 봅니다.

나! 부들부들 떨고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