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과의 이 상사화는 꽃과 잎이 서로 그리워한 다는 의미로 상사화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집니다. 비늘줄기가 먼저 나오지만 여름에 꽃이 나오기 전에 말라 버리고 정작 꽃이 필때면 잎은 볼 수가 없답니다. 홍자색의 꽃은 8월에 비늘줄기에서
나온 꽃자루 위에 4~8송이씩 무리져 피는데요.
요즘 한창인 상사화를 담아 보았습니다.
**꽃무릇과 혼동하지 마세요. 다른 식물이랍니다.
**상사화와 꽃무릇 비교
<왼편이 상사화 /오른편이 꽃무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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