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랍어에서 echinops(고슴도치)와 pos(발)의 합성어로 둥근 두상화서의 모양이 가시가 돋은 고슴도치의 발과같이 생겼다해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절구공이처럼 생겼거든요. 그래서 ‘둥둥방망이’라는 별명도 있으며 잎의 뒷모양이 희고 털이 많아 떡 해먹을 수 있는 성질이나 꽃피는 모양이 비슷하다고 ‘개수리취’라고 부르기도 했답니다.
산기슭 풀밭에서 자라는 국화과 여러해살이풀인 절굿대를 만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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