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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물,풍경/자행길

진도 돌아보기

by 코시롱 2011. 5. 23.

 

토요일 배를 타고 뭍으로 가는 날입니다. 제주에서 뭍으로 여행 가기란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며칠전부터 계획하고, 준비하고,어젯밤은 잠도 설쳤습니다.

총 12명이 제주을 떠나 진도를 한바퀴 둘러 보았습니다.

제주항을 떠나며...

 

 

 

 

 

 

원래 계획은 위의 사진처럼 가는 길이었습니다만,

이틀째는 코스가 조금 변경이 되었네요.

진도코스가 해안도로를 따라 돌면 120킬로미터나 되는 거리입니다.

 

핑크돌핀호가 진도 가기전 추자항에 들립니다.

 

 

연무가 끼어 있는 추자항구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여기서 부탁을 받고 진도에 전해주는 갈치 한 상자 사건이 있었습니다.

누가 이 갈치 한 상자를 가지고 추자도에 내려 버려서.. ㅎㅎ<찾으니 다행>

추자항을 뒤로 하고 또 떠나갑니다.~~~

 

 

 

또 2시간여를 달려 진도의 벽파항에 도착하였습니다.

핑크돌핀호를 담아 보고..

 

 

 

 

 

진도의 벽파항 안내소와 진도의 상징인 진도개를

차알~칵!!!

 

 

 

이제 출발!

다도해답게 섬들의 군락이 너무 멋집니다.

 

 

벽파항을 지나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

터널도 지나갑니다.

 

 

 

이제 진도대교까지 왔습니다.

진도대교에서 점심 식사..

역시 여행은 먹는 게 남는 거라는거~~~

 

 

 

점심식사후 녹진울들목에 이르니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내일 무슨 행사가 있나 보네요..

역시 남도는 민요..

 

 

 

중무장을 하고 이렇게 우중라이딩이 되어 버립니다.

 

 

 

진도방조제에 들렀다가

해안도로를 따라 민박집까지..

주지도에 있는 민박집입니다.

민박집 앞의 바다 풍경을 담아 봅니다.

 

 

 

다음날 ~ (2일차)

아침에 일어나 혹 있을지 모르는 일출을 담아 보려 밖으로 나왔다가..

 

새벽 5시에 담은 민박집 앞의 바다 풍경입니다.

 

 

 

이제 아침을 먹고 다시 출발~

아침 식사는 오리죽과 라면...

그리고 업힐하다 민박집 아줌마 전화

"옷가지 하나 두고 가셨네요?" 헐~

 

다시 고고실하다 급한 화장실...

 

 

 

성곽도 만나고

옛날 삼별초 항쟁이 심하던 시절... 배중손 사당을 들러 잠깐 휴식..

 

 

 

멋진 배중손 장군의 위엄이..

 

아리랑마을 관광지와 국립남도국악원 삼거리에서

국악원을 지나 갑니다.

 

탑립마을 삼거리에서 또 휴식하다..

잘못 내려가 코시롱 엄청 고생 했다는... 여기서 진도 MTB와

조우하여 연합라이딩을..

 

돌탑길을 지나..

 

 

 

여귀산 돌탑길입니다.

 

 

 

해안선을 따라... 이제

진도신비의바닷길까지 왔습니다.

 

 

 

 

다시 달려 시간이 없어요..

점핑하고 점심먹고 진도MTB안내로 다시 벽파항까지.

정말 고마운 진도 MTB 회원분들입니다.

벽파항 가기전 사찰도 하나 만나고..

 

 

다시 벽파항까지.

그리고 돌핀호 타고 제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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