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선나무에 대해서
공부해 보겠습니다.
물푸레나무과(―科 Ole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미선이란,
(尾扇)이란 부채의 일종으로 사극에서 임금 뒤의 시녀들이 들고 있는 부채를 연상하면 됩니다.
열매가 꼭 미선과 같이 생겼다 하여 명명된 미선나무..
얘도 지금 수목원에 한창입니다.
바람이 불어서 많이 흔들렸습니다. 에고..
분홍색·상아색·푸른색 등의 꽃도 있지만 흰색이 가장 많다고 하구요. 꽃부리가 4갈래로 갈라지고 생김새는 개나리와 비슷하며
향기 나는 흰 꽃이 피므로 영어로는 'White Forsythia'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대나무 성님이 많이 가르켜 주었는데,
잘 배우지 못해서리..ㅠㅠ
아래 사진은 미선나무 열매인데요 "미선"처럼 생겼지요..
<발췌:다음백과-미선나무 열매->
둥그런 열매가 마치 부채처럼 생겼다고 해서 한국에서는 미선(美扇 또는 尾扇)나무로 부르기도 한다는 미선나무입니다.
개나리가 필 즈음 같이 피어나는데, 제가 보기에는 개나리보다 조금 일찍 피어 나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