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처음으로 "제주물통"이란 카테고리로
첫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어영마을의 섯물입니다.
어영마을에는 해안가를 따라 단물이 솟아나는 크고 작은 용천수들이
많은데,대표적인 것이 동물과 섯물이라 합니다.
섯물은 어영마을 북쪽에 위치하며 동물의 서쪽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현무암 돌담을 쌓아 단장되어 있는데요.
이 섯물은 여성들이 이용했다고 하는데,
제일 윗칸은 먹는물,그리고 그 다음 두번째 칸은 야채를 씻는 물,
세번째 칸은 간단한 목욕 및 빨래하는 물로 구분되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