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 본 땅나리.
꽃이 땅을 향하여 피어 있다고 하여 땅나리.
학명 Lilium callosum 과명 백합과 개화시기 여름(6-8월) 꽃색 연빨강색 꽃말 발랄, 열정
**팁: 개체수가 적고 꽃이 작아 사진 담기가 어려움
나리꽃은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이지만 백합은 중국의 한자식 표현이고, 백합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개량품종이다.
나리꽃은 순수한 야생종이며 그 종류도 많다. 흔한 참나리부터 중나리,털중나리,하늘나리,말나리,하늘말나리,솔나리 등
그중 황적색에 검붉은 반점이 있는 참나리가 가장 흔하다.
희귀 보호종으로 분홍빛의 솔나리와 흔색의 흰솔나리가 있다.
나리꽃의 "나리"라는 이름 그대로 당하관의 벼슬아치를 높여서 부르던 호칭으로 순수한 우리 나라 말이다.
벼슬길에 오르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전통 미술품의 길상 문양으로 채택되었던 것으로도 알려진다.
땅으로 얼굴을 내 밀고 땅만 내려본다고 땅나리라 불리워진다고 한다.